[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일자리경제국은 지난 16일~17일 양일간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열정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나갔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한 일자리경제국 직원들은 씨름, 궁도, 태권도 경기가 펼쳐지는 흥해체육관, 권무정, 포항영신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과 임원진을 격려하고 간식, 음료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어 포항시 선수단이 출전하는 경기들을 지켜보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은 “포항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흘간 포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18일 오후 6시 포항체육관에서 폐회식을 개최하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