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012년 항만개발예산으로 지난해 71억 원 보다 5배가 늘어난 336억 원을 확보, 항만기반시설 확보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이 기대된다. 경북도는 2012년 경북 관내 연안항 신규개발 및 항만시설 유지보수 사업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노력한 결과 336억 원을 확보했다. 연안항별 예산은 울릉항 223억 원, 후포항 61억 원, 강구항 26억 원, 구룡포항 26억 원으로 경북도가 직접 개발 및 유지보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역을 살펴보면, ▲울릉(사동)항 2단계 개발사업, 도동항 부두연장 및 보강설계 ▲후포항 물양장, 방파제 축조, 마리나계류시설 ▲구룡포항 방파제 보강ㆍ강구항 설계용역비와 물양장 보수 보강, 항내 유지준설 등이다. 연안항 기반시설 확충으로 어민 및 지역주민의 편의 증진은 물론해양레포츠 활성화가 가능하게 됐다. 향후 8년간 연안항 개발 투자예산은 총 9,000여억 원으로 제3차 전국연안항 기본계획 등에 항만별로 반영된 예산은 울릉항 3,600억 원, 후포항 1,100억 원, 구룡포항 700억 원, 강구항 3,000억 원과 항만 유지보수를 위해 매년 70억 원을 받을 계획이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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