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동구기자]농촌지도자영덕군연합회는 지난 15일 영덕군청소년야영장에서 군 임원과 읍․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결의대회를 연계한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이번 양성교육의 참가자들은 영덕군 황대식 농업기술과장의 ‘저탄소 농업기술과 생활 속 탄소중립의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농업인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 내리GO, 유지하GO’의 실천지침 15과제를 영농과 생활 현장에서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이 자리에 함께한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앞장서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가꿔나가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실천결의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당일 개장한 고래불해수욕장과 청소년야영장 주변에 각종 쓰레기 및 해양 폐기물 수거 활동을 펼쳐 쓰레기 500kg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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