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동구 도평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여 년째 이어지는 행사다. 이날도 새마을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삼계탕은 개별포장 되어 도평동 경로당 어르신 250명에게 전달됐다. 박영삼 새마을협의회장과 김유일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거뜬히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장오 도평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하시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여름을 더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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