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산림조합은 최근 산림조합 3층 회의실에서 산림소득활성화를 위한 임업인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지역 임업후계자, 참죽작목반, 표고작목반, 산림조합 이.감사, 직원 및 고령군 산림휴양과 관계자 등 산림에 종사하는 50여 명의 임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 전문 강사(전, 임업기술훈련원장 권광덕)를 초빙하여 "우리에게 산과 임업이란?" 주제로 산림의 가치 및 산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산업의 부가가치를 증가할 수 있는 기회의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 좋은 교육의 기회를 갖게 되어 산림소득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고령군은 행정 내부부터 변화와 혁신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군민들이 만족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령이 새롭게 변화하는데 함께 손잡고 뛰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대성 고령군산림조합장은 "이번 교육이 우리 임업인에게 아주 유익한 교육으로서 앞으로 임업소득활성화에 근간이 되어 우리 임업인들이 자부심과 희망을 갖고 임산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고령군산림조합에서도 산림경영지도 등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 나가겠다"고 하며, "임업인께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금융에 많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