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시행하는 예천상설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첫 테이프를 끊었다. 상설시장 위생 청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장 내 설치되어 있는 연무분무 시스템 장치 200여 개와 상가 돌출 간판 청소를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먼지가 쌓인 연무분무 시스템을 정비해 본격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여름에 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편안한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예천상설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 편의 시스템 및 시장 환경 개선 등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변화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소비트렌드 변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사업 기간 동안 예천상설시장 내 상주하며 시장번영회와 머리를 맞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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