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14일 ‘시원한 여름나기’ 여름 이불세트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상주시청년연합회는,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자체 기부 릴레이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지난 겨울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난방용품을 지원한 것에 이어 이번 여름에는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25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세트를 25세대에게 지원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강신욱 상주시청년연합회 회장은 “회원들의 꾸준한 노력으로 나눔 활동을 계속할 수 있었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청년연합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단비와도 같은 것"이라며 "이번 지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