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림 내 계곡을 활용한 물놀이장 2개소를 7월15일에 개장해 8월2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혀 피서객들의 기대와 호응을 끌고 있다.이를 위해 휴양림 직원 등 10여 명이 수일에 걸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물놀이장 청소에 총력을 다하였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에 개장한 물놀이장은 성주봉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수를 이용한 시설로서 깨끗한 물과 숲이 우거져 여름철 수많은 휴양객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인기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안전요원 10명과 의료인력 2명을 물놀이장에 배치하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에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휴가에 청정 자연 속의 최고 힐링휴양지 성주봉자연휴양림을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