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단북면이 지난 15일 지사보와 남·여 새마을 지도자회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올여름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삼계탕나눔행사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남·여 새마을 지도자 회원 10명이 삼계탕 50인분을 만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은 취약계층 5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지사보 관계자는 "전달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보탬과 노인질환 및 외로움 등으로 고독한 일상을 보내신분들에게 말벗도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전치형 면장은 "고령사회에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더운 날씨에 삼계탕 나눔을 준비한 사회단체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19일자 신문게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