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코로나19 및 러-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사료 원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관내 축산 농가에 27억5900만원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는 54억62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지원액은 82억2100만원에 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한 농가사료구매자금 지원은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융자금 100%, 금리 1,0%,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지원 중에 있다. 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 축산농가와 법인으로 대자로 선정된 농가는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해당 지역 농·축협서 대출을 받으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사료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작물 생산·제조 등 사료구매 지원 사업을 확대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19일자 게재신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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