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송림초등학교(교장 김영선)는 7월 13일~14일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경북 꿈기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다육이 심기 체험으로 환경을 그린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다육이 심기 체험으로 환경을 그린다’ 프로그램은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육이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 심는 방법, 관리 방법에 대해 배우고, 직접 흙과 식물을 만져보면서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환경교육이 되었다. (사)경북 꿈기부연합회(회장 박수광)는 2012년에 발족하여 지난 수년간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개인 및 단체가 가진 재능이나 물적 자원을 청소년 교육 현장에 나누어온 기부 단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4학년 정○○학생은 “왜 식물을 심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지구를 아프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되어 앞으로 식물을 많이 심고 가꾸어야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선 교장은 “경북 꿈기부연합회 교육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환경 교육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다육이를 심어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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