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청소년 도박이 발생하지 않도록 없는 울릉교육지원청이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관리에 나섰다.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도박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북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양 기관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청소년의 도박중독 예방에 앞장선다는 것이다.특히 청소년 도박 조기 발견 및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도박중독 문제 예방 교육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전문가 운영, 도박중독 청소년 심리치료와 상담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남군현 교육장은 “현재 울릉도는 청소년 도박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에 방심하지 않고 지속적인 업무 추진으로 청소년들을 보호할 방침"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