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14일 죽변초등학교에서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 홍보물품 전달식’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죽변초 교장, 교감, 학생안전부장, 전교학생회 임원, 그리고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의 목적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바다 근처 울진의 학생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있다. 또한 ‘안전이’, ‘안심이’가 알려주는 물놀이 안전 수칙이 표기된 부채와 물티슈를 제작하여 울진 초‧중‧고 전교생에게 배부함으로써 물놀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도록 지원하는 데 있다.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울진 초‧중‧고 전교생을 대표한 죽변초등학교 전교학생회 임원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수칙 준수 생활화를 통해 안전한 여름나기를 당부하며 물놀이 안전용품을 전달하였다.권오진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다.”라며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