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은 지난 9일 산성오펠cc에서 열린 군위 향우인 회장단 골프대회에서 ㈜태금정 이윤희 대표 외 5명은 교육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해 고향의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태금정 이윤희 대표, ㈜빌드넷 사공주 대표는 각각 5백만원을, ㈜종보전기 박보석 대표는 4백만원을, ㈜미광전업 박무근 대표, ㈜화인씨앤씨 박대현 대표, 재부산군위향우회 손이수 회장은 각각 2백만원을 기탁했다. ㈜태금정 이윤희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군위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더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우리 향우인들은 언제나 고향사랑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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