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학생 교통사고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2학년도 상반기 등굣길 교통안전 및 물놀이 안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은 도내 23개 교육지원청이 동시 실시하는 행사로, 울진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울진지부연합회,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교통장애인협회울진군지회, 울진남부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함께 했다.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개정 도로교통법 집중 홍보와‘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를 조성‧확산하는데 있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바다 근처 울진의,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한 명의 아이도 모두가 함께 지키는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에 있다.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 정지’라는 개정 도로교통법을 집중 홍보하고 교문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다. 또한 물티슈, 핸디형 선풍기 등의 물놀이 및 교통안전 수칙 관련 홍보 물품을 등굣길 캠페인에서 나눠주었다.권오진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위해 등굣길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한다”라며 “교통안전 및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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