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진(사진 왼쪽)신임 포항시 북구 흥해읍장이 발령 첫날인 지난 6일 오전 관내 독거노인집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는 등 감동행정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안 읍장은 이날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가장, 다자녀 생계곤란세대를 방문해 세대별로 백미(20kg)와 위문금을 전달한 한편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앞으로 어려운 세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영진 흥해읍장은 “흥해읍에 발령받아 가장 먼저 소외되고 생계가 곤란한 불우세대를 위해 첫 읍정을 시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불우한 가정을 위해 읍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친근한 행정, 따뜻한 복지를 목표로 모든 읍민들과 가족이 되기 위해 더욱 분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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