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보건소는 흡연자가 있는 가정에 노출된 간접흡연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여 명을 모집해 모발 니코틴 검출 여부 검사를 시행한다. 각 가정의 남녀노소 누구나 1명 참여 가능하며, 니코틴을 정량화하여 머리카락 속의 니코틴을 최대 3개월까지 검출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현재 상시 모집 중이며 모집인원 달성시 조기마감 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우선 전화 신청 후 모근에 근접해서 자른 머리카락 10가닥의 검체를 깨끗한 지퍼백에 담아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검체는 국립암센터 흡연지표검사실로 의뢰되어 3~4주 후 본인 또는 보호자 휴대폰으로 결과를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보건소는 모발 니코틴 검사를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인지하고 흡연자가 금연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한다. 간접흡연의 피해를 간과해서 안되는 건강의 시대에 소정의 기념품도 받고 나의 모발 니코틴 검출 여부도 확인해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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