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는 본격적인 풀베기사업 추진에 따라 최근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합동으로 국유림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및 병해충예찰방제단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소 회의실에서 여름철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한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12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열사병 등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영주지청 근로감독관과 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고 사례와 사고예방 대책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했다. 또한, 여름철 폭염 대비방법과 벌, 뱀 및 진드기 등 독충류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조치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했다. 차준희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고용노동부 합동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유도하여 임업분야 안전사고 발생 차단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