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새마을회가 지난8일 군새마을회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클린의성 만들기 비료포대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비료포대 모우기 경진대회는 각 가정 및 들판에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인 비료포대를 집중수거해 깨끗하고 보다 쾌적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회장 양희완)가 주관하고 의성군새마을회가 후원하여 각 가정 및 들판에 버려지는 영농폐기물인 비료포대를 집중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읍·면별 수거차량 1대씩, 수거물량은 총 18톤을 목표로 경진대회를 통해 수거한 비료포대는 매각후 수익금은 주변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박희용 회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와 이웃까지 도울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환경살리기와 클린의성만들기 등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의성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앞장서서 우리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13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