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7월 한 달간 지역농가에서 생산된 여름 햇농산물 출하를 기념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의성장날에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의성장날’ 쇼핑몰은 행사기간 마늘, 자두, 복숭아 품목은 10% 할인과 마늘 구매고객 상위 9명을 선정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말특가 기획전을 마련해 매주 금~일요일 3일 동안 20% 할인을 지원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의성장날 쇼핑몰은 비대면 마케팅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대형쇼핑몰과 연계 판로확대를 통해 지난해 총 매출 22억원 달성, 2020년 대비 약 2배의 매출성과를 거뒀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의성장날 쇼핑몰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전국 소비자에게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13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