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1일 2021년 5월 군과 투자유치 협약을 맺은 기업인 ㈜삼성화이바가 봉양농공단지 내에 의성공장 증개축을 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이바는 경남 창녕에서 자동차 내장재 등 원료소재 섬유를 제조하는 기업이 봉양농공단지 내 휴업 중인 공장부지를 매입해 1년간 증개축 공사를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주수 군수, 군의장,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과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주) 삼성화이바는 100억원 상당의 투자를 통해 4400평 공장부지에 2700평 건축물 증개축과생산설비를 갖추고 향후 30여명의 근로자를 추가고용 하게 된다. 진영숙 대표는 “기업 이전 결단에는 군의 도움이 큰 만큼, “고용창출과 매출 증대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민선8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삼성화이바의 준공은 지역 경제 활성화의 청신호로도 볼수 있다면서 앞으로 기업정착에 적극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이날 ㈜삼성화이바가 각계에서 축하 화환 대신 들어온 200kg 가량의 쌀을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은 물론 준공식의 의미를 더했다.13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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