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에서는 지난 4일부터 2022년도 제2회 고졸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졸 검정고시 대비반’은 전문강사들의 지도 하에 기초부터 핵심강의를 진행하는 특강반과 자주 출시되는 문제 중심의 기출반으로 구성돼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동기를 강화하고 검정고시에서 합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포항시 꿈드림센터를 통해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은 총 68명이며, 오는 8월에 응시하는 제2회 검정고시에는 총 66명이 신청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포항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학업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 연계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카카오톡 ‘포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거나, 청소년전화(1388), 포항시청소년재단(240-9171~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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