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천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의장 하기태, 부의장 우애자, 의회운영위원장 박주학, 총무위원장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 이갑균)은 지난 11일 관내 유관 기관‧단체 및 언론사 등을 방문하며 제9대 영천시의회 의정활동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기관방문은 7월 4일 구성 된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을 소개하고 제9대 영천시의회의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며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보훈단체협의회, 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영천소방서 등 15개 기관‧단체 및 언론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의장단 소개 및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자 협조를 구했다. 하기태 의장은 “지역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앞으로 제9대 의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하여 영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