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7월 8일(금) 10시부터 15시까지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제5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문화소외지역인 농어촌 학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2022년에 총 8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4회는 경북교육청과학원과 협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16개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행복콘서트도 성악, 악기연주, 댄스, 변검, 마술 등 수준 있는 전문가들의 연주로 구성하였다. 이날 오전에 학생들은 타일아트, 디자인, 도예, 유튜브, 마술 등 총 16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오후에 개최한 행복콘서트는 목관 4중주를 시작으로 아르스노바, 브라비 성악팀과 실용음악 코맨스 밴드, 스트릿 댄스, 가야금과 대금 2중주, 마술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성주여중 학생들은 90분 여분의 공연 동안 연주자들을 열렬히 환호하며 박수와 함성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여서 공연이 한결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다.   다음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9월 2일 금요일 복주여자중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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