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소방서는 지난 7일 후포해수욕장 야외공연장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6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 안전 확보 및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조직되었으며, 총 65명으로 구성되었다.오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32일간 봉평해수욕장, 후포해수욕장, 구산해수욕장에서 운영되며 익수사고 예방순찰과 인명구조활동, 환자응급처치, 이용객의 물놀이 안전활동과 미아찾기 등의 활동을 한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배치 전 기본근무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인명구조기법, 응급처치 등 유사시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울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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