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21일부터 7월 7일까지 군위중학교 1학년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미술과 음악을 통합한 집단상담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를 진행했다. 미술치료, 음악치료의 장점을 모아 한 수업에 받을 수 있는 음악미술통합치료 집단상담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반가운 만남의 시간,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서로 다른 모습 인정하기, 날개를 펴고 높이 높이’등의 내용으로 총 8회기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비언어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정서를 표현할 수 있었고, 또래와 함께 만들고 합주하며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에 변화도 가져왔다. 변예지 센터장은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담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언제든 상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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