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6월 27일~ 2주간 초, 중학교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공개 수업과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원센터에 따르면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는 농산어촌 소규모 학교 강사수급의 어려움 해소와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 등 사교육경감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개 수업을 통해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는 학습 목표 도달을 위한 다양한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수업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하는 기회가됐다. 특히, 수업에 참관한 해당 학교 교원 및 지원청 담당자는 현장의 목소리와 강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B초등학교 담당 교사는 지원센터의 지원으로 강사 수급의 어려움이 경감된데다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성취감도 느꼈다고전했다. 박세락 교육장은 "앞으로도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해 꿈을 키워 미래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2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