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 대상은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총 284개소이다.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하여 업종별로 일반현항, 준수사항, 권장사항 3개 영역을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평가 후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로 등급을 부여할 예정이다.또한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제작 및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하고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영업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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