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8일 개그맨 윤형빈 씨를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소신 있는 독도 수호 발언으로 국민들에게 통쾌함을 안겨줬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4월 26일부터 사이버 독도학교를 개교해 1년간 3천700여 명이 사이버독도학교 과정을 수료했으며, 사이버 독도학교 누리집에 접속한 사람은 무려 29만여 명에 이른다. 이번 사이버독도학교 홍보대사 위촉은 사이버독도학교가 전국민들에게 더욱 친숙한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