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형수 국회의원이 지난 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현국 군수, 군의원, 당직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군은 협의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내성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벽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평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백두대간수목원 연결도로 확포장공사△와룡-법전 국도건설공사 △도시재생 그린뉴딜 전선 지중화사업 등에 이른다.또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립문화재 수리재료센터 건립 등 2023년 국비지원건의 주요사업의 정책 공유 및 향후 국비확보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박현국 군수는 "새로이 출범한 민선 8기 각종 주요사업들이 원활한 추진과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건설의 힘찬 여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박형수 의원도 "당정 간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역발전은 물론 당정 협치를 통한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을 막힘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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