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4일 지역 65세 이상 노인대학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즐겁고 흥미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운영을 하고 있는 의성군 은빛청춘대학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첫 개강 프로그램은 내고장 알기 퀴즈를 통해 어르신들이 내 고장을 생각하며 직접 천연비누와 디퓨져 만들기 체험으로 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은빛청춘대학은 점곡, 옥산면 등을 시작, 이달 22일까지 나머지 16개 읍·면에도 순차적, 올해 연말까지 웃음치료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은빛청춘대학은 지역노인들에게 건강유지, 자기개발 등 건전한 여가문화를 통해 노후생활에 활력은 물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여가생활을 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께 그간 무료함은 물론 삶의 활력소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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