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공영사업공사는 청도소싸움 최강자전(6.18. ~ 7.3)을 끝으로 상반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사는 상반기 마지막 26회차 경기에 올해 회차당 최대 매출인 7억원을 갱신했으며, 코로나19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내고 10만명 넘게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아 매출이 147억원을 초과 달성, 연말까지 무난하게 역대 최대 매출 300억원 이상을 갱신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특별경기, 이벤트경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휴가철 많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절기(7월~9월)에는 기존 1일 12경기에서 2경기를 추가 낮 12시부터 14경기를 시행할 예정이다. 박진우 공사사장은 “우수한 싸움소 육성 , 공휴일 경기 개최, 싸움소 복지 방안 등 청도소싸움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개선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