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이만희 국회의원(영천·청도)이 지난 7일 한국임업인총연합회로부터 임업인 권익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산림·임업발전을 위한 산림정책 발굴 및 임업인 권익신장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등 14개의 임업인단체가 가입되어 있다. 최무열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은 이만희 의원을 만나 “공익형임업직불제 도입 등 임업인의 권익향상에 헌신하신 노고에 마음을 모아 감사드린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만희 의원은 “산림의 다양한 공익적 혜택을 온 국민이 누리고 있지만 공익성이 전제된 공익형직불제에 임업분야가 소외되어 있어서 많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영천과 청도 그리고 임업계를 비롯한 농업계의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