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우리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전통식문화체험교육관에서 열어 교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지역 급식 관계자를 육성해 쌀 소비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내 영양(교)사 17명을 대상으로 6~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4시간씩 3회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미각형성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쌀의 가공특성을 알아보고, 쌀로 만든 학교 급식용 디저트 3종(요거트 쌀스콘, 사과장미케이크, 과일찹쌀타르트)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으로 구성했다.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단체급식에서의 쌀 소비 촉진과 차세대 교육 역량강화를 통한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교육을 통해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우리 쌀 소비촉진 기반을 마련하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