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2022년 연안안전교실’을 5월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연안안전교실은 울진해경서 정부혁신 역점과제로서 여름철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울진해양경찰서 경찰관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 현재까지 총 12개 학교 1,653명을 대상 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기본 교육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의 소개․홍보 △너울의 위험성 인식 △위험표지판 소개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등학생은 심장충격기 사용 실습이 추가된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체험 등 실습형 교육을 통해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 구체적인 안전사고 예방법과 대응방법을 제시하여 학생 물놀이 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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