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지역사회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의 조기 정착과 주민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7일 기계면 새마을회관에서 포항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성예)의 주최로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항시 자원순환과에서 폐현수막을 이용해 만든 투명 페트병 수거용 자루 36개를 제공했다. 포항시는 올해 선거 등의 영향으로 폐현수막이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현수막을 마대자루로 만드는 ‘업사이클링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김성예 포항시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가 지속적으로 투명 페트병 및 캔 모으기, 폐현수막 재활용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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