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덕문화전당에서 대구문화재단이 공모하는 `2022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에 선정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취득자에게 문화시설에서의 현장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나의 나무 조각 - 나무가 주는 치유의 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조각이라는 영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양질의 문 화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