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오태초등학교는 7~8일까지 양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오태천사”를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학생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3~6학년 4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푸른나무재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고 있다. 생명 존중 및 자살예방교육, 사이버폭력 및 언어폭력 등의 유형별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학급별로 실시하여 학생들의 실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전교생이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오태천사 공모전은 친구를 살리는 사랑의 말을 담은 오태말 생명의 나무 전시회, 오태천사 사진 콘테스트,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을 실시해 1~6학년 전교생이 학년성에 맞게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학교폭력예방 학생자율동아리 회장 진모 학생은 “학교폭력예방 교육이 지겨운 수업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평소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재밌고 효과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상처를 받는 일 없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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