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6일에 열린 경북도 생활원예경진대회 아이디어정원 부문에 이선희(우리꽃연구회 회장)씨가 출전해 1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아이디어정원은 식물 소재를 활용해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창의적 정원 조성 능력을 발굴하는 경진대회로 작품성, 소재식물 선정 및 원예지식, 창의성, 실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수상작은 ‘작은 안 뜰 치유정원“이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정원을 통해 치유하며, 나아가 동물과 교감하며 함께 공존하는 삶을 표현했다이선희씨는 “이번 작품은 치유와 힐링을 표현해 노력했으며, 생활원예가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