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 독도 탐방단을 운영했다. 군위지역 초·중학생 16명과 인솔자 4명은 이번 독도 탐방 행사를 통해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의 기회를 가지는 등 대한민국 영토의 주권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탐방단은 5일에 울릉도의 생태 체험 활동을 수행하고 6일에는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손수 쓴 편지를 낭독하는 등 독도 수호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의흥중 학생은 “역사적, 지리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가 분명함에도 일본이 계속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직접 독도 탐방단 활동과 독도 교육을 수행하고 보니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관심을 더 기울이고 주변 학생들에게 독도를 많이 알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이번 현장 체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체험 학습이다”고 소감을 밝혔다.신덕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생성과 영토를 지켜온 역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진지한 태도로 임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영토 독도의 든든한 지킴이로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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