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점촌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점촌3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수지침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점촌3동 내 경로당 10개소를 선정해 매월 2회(첫째, 둘째 화요일) 방문하는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전규섭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점촌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흥덕공원 루미닝로드 조성, 재활용 분리배출함 설치 등 지역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매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