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협의체 위원과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LH주택관리공단 냉림3관리소와 함께, 냉림3주공 1층 베란다 전체에 로즈제라늄 꽃화분 130개를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펼쳐 지역주민들로부터 칭송과 눈길을 끌고 있다.냉림3주공아파트는 상주시에서 유일한 영구임대아파트로 기초생활 수급자와 기타 저소득층 등 478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1995년 건축되어 노후화로 인해 외부환경이 열악해 이번 꽃화분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힐링과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  아울러 꽃화분에 맞춤형복지팀에서 제작한 복지사각지대발굴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어려운 이웃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에 보다 쉽고 빠르게 의뢰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이병윤 민간위원장은 “꽃화분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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