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6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옥 상지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주제로 건강 걷기 전문가 강연회를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강옥 교수는 30년 동안 건강 걷기를 실천한 전문가로서 강의를 통해 건강걷기의 정보와 올바른 걷기로 변화된 신체 건강 등을 자신의 몸으로 생생하게 보여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상주시보건소에서는 ‘일상의 걷기, 내 몸 건강위해 올바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내 건강 걷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월에 건강리더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황영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 걷기 실천 전문가가 전하는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이 건강 걷기를 생활화해, 시민의 삶이 더욱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