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5일 상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김용재 道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과 정영주 市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주시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33명이 수료를 해 기대와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교육은 지역의 평생학습을 이끌어갈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3일부터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리더십과 소통 전문가 등을 초청해 총 9회차(36시간)로 진행됐다.수료생은 향후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경로당 등 마을단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진행 활동가로 참여해, 지역의 평생학습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조점근 상주시 평생학습원장은 “주민들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을 위해 열정적인 활동가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