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상반기 경북도 예비사회적기업지정에서 △주식회사별헤는 △농부달장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 등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원한 27개 기업 중 최종 면접을 통한 총 14개 기업 가운데 군은 3개 기업이 신청되어 100%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반기 선정된△주식회사 별헤는 보다 공정여행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의성군 1호 로컬 문화여행사로서 지역에서 관광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농부달장주식회사농업회사법인 은 자생적인 플리마켓을 지역문화로 정착시키면서 불합리한 유통구조를 개선해 소농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무릉도원영농조합법인은 못난이 농산물 수매를 통해 지역농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며 탄소발자국 인증기업으로 환경과 건강을 지킨 착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향후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사업에 참여는 물론 1:1 컨설팅으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었다.김주수 군수는 "올해는 무인판매기 및 유통매장 입점, 패키지 상품 개발 등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통해 안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지를 하겠다"고 말했다.8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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