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5일 군청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 ‘행복콜’은 장애인 휠체어 탑승설비 장착 차량을 기존 4대에서 추가로 1대를 증차해, 총 5대의 특별교통수단을 갖추게 됐다.행복콜은 장애정도가 심한 보행장애인, 65세 이상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자, 임산부, 교통약자를 동반한 가족 및 보호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번호로 전화예약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는것이다. 예약 접수 시간은 평일 및 주말 오전 9시 30분~오후 6시까지 이용기준 최대 14일 전 당일예약은 즉시콜(1대)로 평일 오전8시~오후 5시 예약이 가능하다. 신태섭 센터장 대표는 “전달받은 특별교통수단을 통해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군수는 "특별교통수단 확대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편의 제공 등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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