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6일 연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산면 갈산리 소재 수박재배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사항을 일일이 점검하고 농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박 군수는 최근 30도를 크게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고온에 따른 하우스 수박 급성 시들음증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대책에 고심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또한, 진딧물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인 노지 수박 바이러스(WMV-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사항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주문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출하를 앞두고 폭염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이 크다면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신속히 대응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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