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중구의회는 지난 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제9대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을 마쳤다. 김오성 대구 중구의원(국민의힘·초선)이 제9대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배태숙 의원(국민의힘·초선)이 뽑혔다.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행정위원장 김동현 의원(국민의힘·초선) △도시환경위원장 김효린 의원(국민의힘·초선)이 당선 됐다. 김오성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협력을 소홀히 하지 않고 지방자치가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