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서구보건소는 구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워킹! 서구’ 걷기 챌린지를 7~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올해의 걷기 챌린지는 ‘한달 30만보 걷기’와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월간 운동미션도 진행된다. 많은 구민이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공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7월 챌린지에는 660명이 참여 중에 있다.올해 새로 선보이는 운동 미션으로는 7월 무더위를 피해 서구의 아름다운 밤을 느껴보는 ‘저녁에 걸어요’가 진행되며 매월 근력운동, 평형성운동 등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볼 수 있는 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워크 온(Walk On)’앱을 설치해 서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인 ‘대구서구보건소 워킹서구’에 가입하고 트로피 모양 챌린지 버튼을 누른 후 ‘워킹!서구 걷기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상담실(053-663-3189~3190)로 연락하면 된다.이희숙 서구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비만,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