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교육지원청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2일 ~ 3일 2일간 안동·의성·예천․영주․봉화 5개 지역 초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단양 오션플레이 및 고수동굴에서 “2022 희망 쑥쑥! 자신감 듬뿍! Happy Camp”를 개최하였다.이번 해피캠프에서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탐방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 온도를 낮추고 오션플레이 체험으로 규칙 준수 및 배려하는 행동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마술쇼 관람 및 체험을 통해 긍정성과 집중력을 함양하고, 2일차에는 고수동굴 탐방을 통하여 기초과학지식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박모 학생은 “1박 2일이 너무 짧게 느껴져서 다음에는 더 길게 했으면 좋겠고, 탐방이 무서울 때도 있었지만 성공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이런 재미있는 것이 있으면 열심히 배우고 친해지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유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여러분이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는 튼튼한 몸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도전 정신, 어둠 속 빛이 가지는 희망을 느끼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선물 받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희망과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